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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인물

장구 내려놓고 박서진 미스터트롯2 올하트 받다.

by 큰엄마큐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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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출생: 1995. 8. 21. 사자자리, 돼지띠
나이: 28세, 만27세
소속사: 타조엔터테이먼트
신체: 171cm, 65kg, A형
대표곡:  즐겨라, 때문에, 힘내라 인생, 흥해라 등등 다수
 

장구 없이 올하트 받은 박서진

미스터 트롯2 에서 가장 주목 받는 가수는 역시 박서진이라고 할수 있다. 
'장구의 신'이라고 박서진이 이번 미스터트롯2 예선에서는 장구를 치지 않고 오롯이 본인의 노래솜씨로 올하트를 받았다.
 

현역부 A  참가자로 박서진의 트레이드 마크와 같은 '장구'를 내려놓고 무대에 올랐다. 박서진은 "이번 기회로 장구가 아닌 박서진이라는 이름을 알리고 싶다." 라고 말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잔뜩 긴장한 모습을 하며 손을 떨며 그를 지켜보는 시청자들도 덩달아 긴장하게 되는 모습이었는데 나훈아의 "붉은 입술"을 선곡해서 불렀고, 그 긴장과 떨림속에서도 올하트를 받으며 실력을 뽐냈다. 

 

미스터트롯2-박서진

올하트를 받고 인터뷰에서 "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미스터트롯2'에 나왔다"라고 고백했다.

박서진은 기계적으로 노래하는 일상에 회의감을 느꼈다고 자신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내향성을 가진 박서진에게 선배가수들이 모두 칭찬과 격려를 해주는 모습에 시청자들도 함께 감동하며 박서진을 크게 응원하는 모습이다. 

다음 노래가 궁금하다. 박서진이 장구없이 노래만 해도 정말 듣기 좋구나 하는 팬들의 이야기가 들리고 있다. 

 

박서진
가수-박서진

별명부터가 '장구의 신'일 정도로 장구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하며 노래를 부르는게 특징인 가수였는데 물론 장구없이도 노래를 정말 잘 부른다. 트로트 쪽에서는 전례가 없었던 캐릭터라서 빠른 속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팬층도 많이 생겨났다. 

신유에 버금가는 트로트계의 차세대 스타로 자리 잡고있다. 

2008년 , 2011년 놀라운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익히 얼굴을 알렸고, 인간극장에도 출연해서 트로트 가수를 꿈꾸면서도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어부 일을 하고 있는 삼천포 소년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어머니도 암투병 중이었으나 스타킹에 같이 나왔던 장윤정이 치료를 대줘서 많이 나아졌다고 한다. 

전국 노래자랑 출신으로 입상은 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장구솜씨로 눈을 즐겁게 하고 노래솜씨로 귀도 즐겁게 하는 박서진이 마냥 행복한 가수 생활을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인기몰이를 하면서도 기계적으로 노래만 부르는 사람이 된 것 같다는 말을 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으로는 장구없이도 멋진 가수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하며 다음 행보를 잘 이어가길 바란다. 

 

가수-박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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