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선정적이다? 민니 팬티 노출 장난 없다.

1.  여자아이들의 의상이 패션이냐 선정적이냐

 최근 여자아이들의 새 앨범 'Nxde'라는 곡으로 한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주목을 받게 된 (여자) 아이들의 국내 최초 VR콘서트 무대에서 민니가 입고 나온 옷이 화제성이 높아서 '개인적으로 아티스트적 표현방법이다' , '아니다 너무 선정적이다'라고 말들이 많다. 

여자아이들

 

12월 31일 글로벌  VR기업 피코( PICO)는 여자아이들의 콘서트 포 네버랜드를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이 실제로 눈앞에서 공연을 하듯이 느낄 수 있도록 실사촬영본과 인터렉티브 구역을 합쳐 360도 시야각을 통해 생생하게 현장에서 콘서트를 즐기듯이 줌인, 줌아웃, 응원봉 흔들기까지 가능해서 새롭고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이날 콘서트에서 민니를 비롯한 소연, 우기등은 로우라이즈 패션을 선보였다. 

바지가 거의 치골 밑에까지 내려가 팬티라인이 상당 부분 드러나게 소화해내는 룩인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다. 

 

 

여자아이들

 

2. 로우 라이즈 패션

로우라이즈 패션은 Y2K패션의 유행이 돌아서 다시 주목받은 룩으로 골반라인에서 흘러내릴 듯 걸친 하의패션을 가리킨다. 전문 패션가들은 2000년대 초반 이효리가 카고바지를 골반에 걸쳐 입으며 유행했던 패션트렌드가 다시 돌고 돌아 최근에 크롭탑과 로우라이즈팬츠가 23년에는 정점에 달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고, 로우라이즈 팬츠는 핵심 아이템이 되었다고 알렸다. 로우라이즈팬츠로 인기 몰이중인 연예인들 중에는 요즘 대세 아이브의 장원영, MZ세대들의 워너비 블랙핑크의 제인도 골반바지를 입고 패션을 선두주자로 서고 있고, 임윤아 역시 국내 미우미우 엠버서더로 활동 중으로 로우라이즈 패션을 잘 소화하고 있다. 

 

로우라이즈팬츠

 

최근 이런골반 치골이 드러나는 의상에 대해 다들 말들이 많지만 언제나 그렇듯 호가 있으면 불호도 있지 않을까?

큰 큐생각에는 가수로 활동하면서 이렇게 의상을 입었다고 해서 논란거리로 보고 선정적으로 바라보기보다 하나의 유행을 선두 하는 아티스트들의 표현방법으로 이해하면 더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