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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인물

더 글로리 임지연(박연진)이 악녀중에 악녀로 돌아왔다.

by 큰엄마큐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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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 글로리 박연진(임지연) 제대로 악녀로 변신했다.

배우 임지연의 어머니가 태몽으로 숲 속에서 사슴 한 마리가 또렷이 자신을 쳐다보는 꿈을 꾸셨을 만큼 임지연은 사슴처럼 긴 목과 하얀 피부를 자랑하는 배우이다. 

순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출연했던 역할과 달리 더글로리에서 임지연배우가 이번에 제대로 악역을 맡았다. 

 

임지연은 2011년 재난영화로 데뷔했으나 얼굴을 알리지 못하고, 2014년 '인간중독'에서 송승헌과 불륜이라는 파격소재와 관능적이면서도 청순한 외모와 신비스러운 외모 덕분에 크게 인기를 끌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미모 때문인지 불륜녀이면서도 과감한 베드신에 열연하며 언론에서도 앞다투어 호평을 아끼지 않았던 배우이기도 하다. 

그후 2015년 '간신'으로 인간중독 못지않은 파격적인 베드신을 보여주며 영화의 흥행은 그다지 성공적이지 않았으나 임지연의 얼굴을 알리는 데는 큰 역할을 하였다. 

2016년 '대박', '불어라 미풍아', '웰컴2라이프', '타짜:원아이드잭'에서도 터프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연기변신을 많이 보여주려 노력한 배우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번 22년 12월 30일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으로 캐스팅되며 김은숙작가와의 만남이 임지연에게 큰 기회로 다가왔다. 이전에 연기력 논란을 잠재울 만큼 제대로 된 악역을 보여준 것이다. 

완벽하게 박연진역에 흡수되어 눈빛연기, 찰진 욕설, 껄렁이는 포스까지 딱 맞는 옷을 찾아 입은 듯 자연스러운 연기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더글로리 박연진 대사에서 " 술이나 먹고 몸이나 놀리지 왜 주둥이를 쳐 놀리냐구... 어? 앞으로 주둥이 조심하고, 분수에 맞게 입고  알아들었으면 끄덕여."라며 친구 혜정에게 차갑게 말하는 대사에서 박연진의 참모습을 담아냈다. 

더글로리-박연진
더글로리-박연진
더글로리-박연진
박연진

 

 

2. 임지연 프로필

출생: 1990년 6월 23일 (32세)

신체: 167cm, 47.5kg, 혈액형A형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MBTI: ENTP

배우 임지연은 청순해 보이고 신비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성격은 매우 털털하고, 주위 연기자들은 동네형 같다는 표현을 할 정도로 순수하고 착한 성격이라고 한다.

최근 '찐친 이상 출발, 딱 한번 간다면 '이라는 예능에서 이유영과 함께 출연해 찐친들과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호탕하게 웃는 모습이 털털하고 솔직해 보였던 임지연의 사람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취미는 필라테스와 암벽등반을 즐기고 매일 1시간 반씩 운동을 하며 자기 관리에 철저한 배우이기도 하다. 

 

더 글로리에서 악역연기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임지연에게 박수를 보내며 시즌2에서도 얼마나 악역연기로 드라마를 완성하게 될지 기대된다. 시청자들은 송혜교에게 복수당할 박연진의 모습에 집중할 것이며 제일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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