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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조사

by 큰엄마큐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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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프로포폴 상습 투약혐의로 경찰조사

배우 유아인(36세)이 프로포폴 2년 전부터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프로포폴연예인
프로포폴

 

서울 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지난 2월 6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유 씨를 소환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유씨의 프로포폴 처방 빈도가 잦다는 이유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데 따른 것이다. 

 

유 씨는 복수의 병원을 돌며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출국금지 조치도 함께 내렸고, 유 씨의 체모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약물 관련 감정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
유아인
유아인유아인
유아인

 

유아인 소속사측은 공식 입장문에 "유아인이 최근 프로포폴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며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소명할 예정이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했다. 

 

 

 

 

프로포폴은 정맥으로 투여하는 전신 마취제로 하얀색 액체 형태로 되어있는 일명 '우유주사'라고도 불린다. 

다른 마취제보다 상대적으로 회복이 빠른것으로 알려져 있어 보통 간단한 수술이나 검사 시 수면 마취를 위해 사용된다. 

 

식품의약안전처(식약처)는 전신마취 유도제인 프로포폴을 월 1회 이상 투여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유아인은 여러 병원에서 다양한 처방을 요구하고 프로포폴을 투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특정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투약받았더라도 다른 병원에서 이를 확인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식약처는 마약류 향정신성 의약품 처방 병원과 투약 환자 정보가 담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서 프로포폴 오남용 실태를 파악한다. 식약처는 지난해 말 유아인을 비롯해서 총 51명을 수사의뢰했다. 

 

2021년 한 가수가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여한 혐의로 붙잡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그 후 배우등 유명연예인들이 줄줄이 프로포폴 불법투약혐의로 붙잡힌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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