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대상 받은 이승기 삭발이유 밝히자 더 멋있어 졌다. 애정한다 이승기

(프로필)

출생: 1987년 1월 13일 (35세)

신체: 182cm, 70kg , 혈액형 B형

데뷔: 2004년 6월 5일 정규 1집 '나방의 꿈' 타이틀 '내 여자라니까'

별명: 국민허당, 국민남동생, 국민사위, 발라드의 황태자

작품: 시트콤 '논스톱 5', '소문난 칠공주', '1박 2일',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궁합', '오늘의 연애', '화유기', '배가본드' , '집사부일체' , '법대로 사랑하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kbs연기대상-이승기

 

1. KBS연기대상  참석한 이유

2022년 12월 31일 KBS연기대상에서 주상욱(태조이방원), 이승기 (법대로 사랑하라)가 공동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삭발을 하고 나타나서 모든 시청자들과 방청객들 배우선후배까지 놀라게 했는데요 

대상소감에서 '많이 떨린다. 올 한 해는 아마도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해였고, 이렇게 큰상을 받게 돼서 감사하고 송구스럽다. 대상은 내가 꿈꿀 수 없는 상이라 동경의 대상이라고만 생각했었다. 탁월한 연기력 때문에 주는 것이 아니라 법대로 사랑하라 팀의 공을 치하하는 의미로 주신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실 올해 안 좋은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연기대상이라는 축제의 자리에 와야 하나 양해를 구하고 불참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이 자리에 온 이유는 하나이다. 드라마는 개인적인 문제로 땀과 노력, 영혼을 갈아 넣은 스태프, 배우들의 노력이 외면당해선 안된다고 생각해서 참석을 하게 됐다며 덤덤하게 이야기했다. 

 

kbs연기대상-이승기

2. 삭발이유

가수겸 배우인 이승기가 삭발한 이유는 최근 안 좋은 이유 때문이거나 심경변화 이런 것이 아닌다.

경기도 남양주시 수종사에서 삭발을 했고, 2023년 개봉 예정인 양우석감독의 영화 '대가족'의 몰입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삭발을 감행.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영화 '대가족'을 촬영 중인 이승기가 종교심과 더불어 캐릭터 몰입을 위해서 삭발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많은 분이 짠하게 쳐다보셔서 그런 눈빛을 안 보내도 된다고 말하고 싶었다. 2023년 활동계획도 있고, 다툼계획도 있다 제앞에서 다들 말씀을 조심하시는 것 같아 말씀드린다 또 하던 대로 예능으로도 인사드릴 거라고 말했다."

최근 소속사 훅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이승기는 음원수익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회사를 상대로 정산내역을 투명하게 해달라고 내용증명을 보냈고, 소속사 대표 권진영은 50억을 입금해줬다고 한다. 

'넌 마이너스 가수', '팬들도 니 앨범은 안 산다' 돈도 안되는데 원하는 것만 많다 ' 라며 가스라이팅 의혹이 확인된 바 있다. 

안녕하지 못했던 이승기는 후크가 미정산액으로 지급한 50억을 전액 기부하였다. 

3. 시청자들이 바라보는 이승기

이승기는 가수로 시작했지만 이후 예능프로그램, 연기도 겸하며 인기를 끌었다. 

모든 분야에서 성공한 이승기는 과거에 출연했던 1박 2일 시즌 1에서 형들과 재밌는 케미를 보여주었고, 잘생긴 외모와 큰 키로 엄친아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이미지와는 다르게 은근 허당끼가 강한 편이라 다가서기 힘든 캐릭터보다 국민남동생, 국민허당으로 캐릭터를 잡아가며 호감을 많이 얻었다. 

학창 시절 전교회장으로 활동하였고, 공부도 잘하며 항상 전교 최상위권에 있었다고 한다. 

무엇보다 인간성이  좋고, 노래, 축구 외의 취미로 검도도 호신술정도는 된다고 한다.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의 메인 MC로 활약하고 있는 이승기가 이번에 받은 대상으로 힘을 얻고, 또다시 웃는 얼굴로 만날 수 있기를 기다려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