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만 관객을 모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파묘!! 재미요소들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다시 영화보기도 추천합니다.
'파묘' 영화의 재미요소
1. 김고은은 무당 화림역을 맡게 되어 직접 굿을 해야 하기에 실제로 굿하는것을 공부하기위해 실제무당을 따라 다니며 관찰 했다고 합니다. 굿장면에서 신들린 듯한 모습을 자아내어 호평을 받은것이 그냥 나온것이 아니었답니다.
롤모델로 무속인 고춘자 선생님이 아니라 그분의 며느리 다영 선생님을 모티브로 잡고 연습했다고 합니다.
굿을 하며 경문을 외는 장면을 찍기위해 너무 어려워서 이장면 찍는날이 미뤄졌으면 좋겠다 생각할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굿하는 모습을 보며 경문을 쭉 읊조리는데 음을 타는것이 어려워 무속인 선생님에게 경문을 3개 정도 녹음을 부탁해서 통째로 그 음을 외웠다고 합니다.
2. 영안실에서 김고은님이 귀신을 다시 불러들이는 경문을 읊는 장면을 찍어야 하는데 스텦도 몸이 좋지 않고, 유해진 배우님도 몸이 좋지 않아 약을 먹어야 할만큼 컨디션이 좋지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문을 해주시는 무속인분께서 "저리가~"라고 몇번 손을 휘휘~ 저었더니 그뒤로 으슬으슬 떨리던 몸도 좋아지고, 촬영도 잘 마무리 할수있었다고 합니다.
3. 도깨비 (오니) 를 연기한 배우가 3명이라고 합니다.
얼굴은 (김민준) + 몸 (농구선수 김병오 ) + 목소리 ( 일본성우 ) 이렇게 말입니다.
특히 농구선수 김병오님은 키가 2m 20이라고 합니다. 사실 저도 영화보면서 저것은 CG 인가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농구선수가 연기를 했다고 합니다.
4. 그리고 돼지띠 인부들이 모여서 파묘를 하기 시작하는데, 그중 한 인부가 무덤을 파헤치다가 뱀을 발견하는데 뱀의 머리가 여자얼굴인 일본의 괴물중 '누레온나'라고 한답니다.
그리고 뱀과, 돼지띠는 상극이라 돼지띠를 가진 인부가 동티를 맞아 몸이 아픈것도 그때문이라고 하네요 감독님의 많은 연구와 공부가 여기에서 여실히 들어난답니다.
'파묘' 등장인물
주연 배우들
최민식 ( 김상덕 역)
김고은 (이화림 역)
유해진 (고영근 역)
이도현 (윤봉길 역)
조연배우들
김재철 (박지용 역)
김민준 (일본 도깨비 역)
김병오 (일본 귀신 대역 역)
전진기 (박근현 역)
박정자 (고모 역)
이종구 (보살 역)
'파묘'영화 줄거리
미국 LA에서 거액의 의뢰를 받고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에 걸린 아기를 맞딱드리고, 그병이 가문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대물림 병이란것을 간파하게된다. 그것은 바로 묫바람!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낸 화림은 이장을 권하게 되고, 돈냄새를 맡은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하여 일을 하게된다. 의뢰인의 조상에 묫자리로 가서 이장에 대해 살펴보다가 절대 사람이 묻힐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이 묘는 이장할수 없다며 풍수사 상덕이 이야기하는데....불길한 기운에 휩싸여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대살굿을 하며 파묘가 시작되며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파묘 영화 비하인드
https://www.youtube.com/watch?v=BkLZu7pzVq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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