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이 출연했던 드라마, 광고, 영화까지 개봉도 못하게 생긴 작품들만 수두룩하다.
위약금만 해도 100억이 넘을 가능성이 높다.
유아인은 코카인, 프로포폴, 대마, 마약 4종을 투약한 혐의로 광고주에 100억 원이 넘는 위약금을 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요즘 광고 출연 계약서에는 보통 아티스트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브랜드 이미지 훼손하는 경우에는 그래서 더 이상 광고를 게재할 수 없는 경우 광고비에 상당하는 혹은 그 이상의 위약금을 지급하도록 손해배상 예정 조항이 따로 꼭 담겨있다. 법적 책임을 완전히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아인이 광고 모델을 맡고 있는 업체는 10여 개에 이르고, 건강식품 업체 종근당건강, 패션업체 무신사, 네파, 보테가 베네타, 화장품 업체로는 상테카이, 식품업체 오뚝이 등등이다. 유아인은 국내외에 중국의 한 의류업체 모델도 맡고 있다.
유아인은 27일 어제날짜로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경찰청 마약범죄 수사대에서 12시간 조사를 받았다. 그는 조사 이후에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저의 일탈 행위들이 누구에게도 피해를 끼치지 않았다는 자기 합리화의 늪에 빠져 있었던 것 같다"며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 저를 보시기 많이 불편하시겠지만 저는 이런 순간들을 통해 그동안 제가 살아보지 못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싶다. 실망을 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넷플릭스의 아들에서 골칫덩이로 전락한 '유아인' 영화들 줄줄이 잠정연기
유아인은 본래 오는 4월 넷플릭스 오리지널'승부'를 선보일 예정이었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 종말의 바보' 촬영을 마친 상태였다. 넷플릭스의 또 다른 오리지널 시리즈 ' 지옥 2'는 촬영을 앞두고 마약스캔들이 터지면서 빠르게 김성철로 교체됐지만 '승부'는 이병헌과 투톱영화라는 점에서 편집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종말의 바보'도 최대한 편집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의 작품이 언제 선보여질지 현재로서는 미지수이다.
유아인은 넷플릭스의 아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팬데믹 시국에도 '살아있다'가 선보여지면서 글로벌 무지차트 1위에 올랐고, '지옥'을 통해 사이비 종교집단을 이끄는 교주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서울대작전'까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꾸준한 연기를 하고 있었던 유아인이다.
유아인은 이 외에도 '과속스캔들', '써니', 강형철 감독의 신작 '하이파이브'촬영도 마친 상태다. 하반기 개봉이 예정된 대작이었으나 하반기에 과연 개봉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유아인의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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