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시즌2가 내일 3월 10일 개봉된다. 그런데 몇시에하지?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인 데다가 등장인물들의 미친 연기력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더글로리 시즌1
시즌2도 너무나 기대가 크다.
'더 글로리'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정성일,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 그리고 1부에 이어 김은숙작가, 안길호 감독까지 시즌2 개봉을 앞두고 글로벌 GV이벤트를 개최했다.
배우들은 많은 팬들을 두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떨리는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출연 배우들은 '더 글로리'파트 2에 대해서 주위 지인들의 질문과 물음에 대답하기 어려워 했다고 한다.
정성일은 '촬영 끝난 지 너무 오래돼서 잘 기억이 안 난다"라고 대답하기도 했다고 한다. 김히어라는 "무조건 네 말이 다 맞다", 차주영은 "조용히 기다려라", 김건우는 "명오는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닌 그 중간쯤 어디쯤이다."라고 개성 있게 대답해주었다고 한다.
'더 글로리' 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들의 소감을 들어보면 정성일은 " 이런 자리에 나란히 앉아있는 지금이 가장 인기를 체감할 수 있는 순간인 것 같다"라고 했으며, 김히어라는 " 요즘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신다"라고 했다.
차주영은 " 지금 촬영하고 있는 현장에서조차 모두가 나를 "혜정아"라고 부른다" 라고 해서 웃음을 주었다.
김건우는 " 얼마 전 드라이브 스루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는데 직원이 알아봐 주셔서 함께 사진을 찍었다. " 라며 더 글로리 공개 후 인기를 체감했던 순간이라고 했다.
유년 시절 학폭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 파트 2는 10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전편이 공개된다.
김은숙 작가는 "파트 1에서 너무 무서울 정도로 반응이 좋아서 파트 2 대본을 다시 읽어봤다. 파트 2역 시 내가 봐도 무섭도록 잘 썼더라"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안길호 감독도 "파트 2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더욱 높은 완성도를 위해 열심히 작업했다" 라고 했다.
행사에서 김은숙 작가가 처음 이 더 글로리를 쓰게된 비한 인드 스토리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첫 장르물인 '더 글로리'를 쓰게 되었는데 쓰면서 답을 찾았다고 한다.
"딸이 죽도록 맞고 오는편이 해결방법이 있겠더라! 가해자들을 지옥 끝까지 끌고 갈 돈이 저에게는 있다. 그래서 차라리 누군가를 때리고 오는 것보다 맞고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한다.
처절한 복수가 어떻게 진행이 될지 궁금해서 돌아가실 지경이란 이런 심정인것 같다.
내일 5시오픈이니 퇴근 후 정주행 해보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7KKShQxZhug
댓글